어쨌거나 이 지구는 한 가족이 되어 버려서, 2008년은 그 어느 때보다 국가간에 서로 많은 영향을 주고 받았던 시기였습니다. 불안한 경제와 사회 구조,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많은 일이 있었고, 기쁨과 슬픔이 함께 했던 시기였습니다.
아무리 환경이 고통스러워도 행복은 마음에 있는 것.
저와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여러분 곁에 언제나 희망이 함께 하기를.
2008년, 그 애증의 이름이여!
너에게 작별인사를 고하며, 올드랭사인이 흐르는 영화 애수(Waterloo Bridge)의 Farewell Waltz를 선사한다. 너와 나, 그 어떤 고생을 하더라도 추억은 언제나 아련할지니. 작별하는 2008년을 위하여 건배!
댓글 2개:
저 개인적으로도 많은 일이 있었던 한해였네요. 어쨌거나 해는 다시 떠오르는 법이니까. 지는 해에게 작별인사정도는 해주는게 맞을꺼같긴 하네요~ Adios 2008~ Hola~ 200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구가족으로 시작해서 올드랭사인으로 끝나는 송년인사가 인상적이네요. 한석님의 클래식한 취향을 흉내내어 퍼가고 싶어집니다.
새해에는 가끔은
조금 길고 심층적인 글도 기대하면서
-- 물론 IT 외적인 면으로
인사드립니다.
무엇보다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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