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직장이 어딘가에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가장 이상적인 건 어떤 사회변수(우리나라 참 많죠)에서도 살아남고 자신의 커리어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경쟁력아닐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안정성 하니 교사라는 직업이 타성적으로 생각이 나는데(개인적으로 저는 이 직업, 한국에서는 정말 추천하지 않습니다, 물론 사람들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 오늘 쵸재기에서 나온 기사 보면 "한국은 교육열은 높지만, 불공정 경쟁"에 근거한다는 말에도 참 많은 걸 느꼈습니다.
참고하시길... "[한겨레] 핀란드 국가교육청 고문 레이요 라우카넨:한국 교육, 성취도는 높지만 불공정 경쟁"
제 개인적으로는 공무원 감원에 적극 찬성입니다. 뭐랄까!! 대학교 가봐도 후배들도 공무원공부하던데, 왜 하냐고 물어보면 안정적이잖아요!! , 혹은 결혼정보업체에 프로필란에 공무원이라고 적혀있어도 전화가 끊이지 않는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어요. 우스개소리겠지만요.. 뭐 이런 식의 답변을 들을 때마다 뭔가 안타까웠거든요.
그래서 이번 감원에 대해 전 긍정적입니다. 마지막의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엔 정말 공감해요.!!
댓글 6개:
규모가 큰 기업에 전직하기로 했다가
지적 자극을 얻을 수 있는
멤버구성을 보고 이제 만들어지는 회사에 합류하기로 했습니다만..
그 안정성 때문에 우려하는 주변의 말을 듣고 기분이 뒤숭숭했었는데요.
이 글을 보니 역시 손해볼 것 없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네, 정말 공감이 많이 갈 수 밖에 없는 글입니다.
안정적인 직장이 어딘가에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가장 이상적인 건 어떤 사회변수(우리나라 참 많죠)에서도 살아남고 자신의 커리어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경쟁력아닐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안정성 하니 교사라는 직업이 타성적으로 생각이 나는데(개인적으로 저는 이 직업, 한국에서는 정말 추천하지 않습니다, 물론 사람들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 오늘 쵸재기에서 나온 기사 보면 "한국은 교육열은 높지만, 불공정 경쟁"에 근거한다는 말에도 참 많은 걸 느꼈습니다.
참고하시길... "[한겨레] 핀란드 국가교육청 고문 레이요 라우카넨:한국 교육, 성취도는 높지만 불공정 경쟁"
자신이 아닌 남이 보증해 주길 바라니 비정상적인 종교가 득세하기도 하네요. 가닥이 잡히지 않는 문제 같아요.
제 개인적으로는 공무원 감원에 적극 찬성입니다. 뭐랄까!! 대학교 가봐도 후배들도 공무원공부하던데, 왜 하냐고 물어보면 안정적이잖아요!! , 혹은 결혼정보업체에 프로필란에 공무원이라고 적혀있어도 전화가 끊이지 않는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어요. 우스개소리겠지만요.. 뭐 이런 식의 답변을 들을 때마다 뭔가 안타까웠거든요.
그래서 이번 감원에 대해 전 긍정적입니다. 마지막의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엔 정말 공감해요.!!
어제 한겨레에서 봤는데요. 김어준님께서 20대 여대생 인생상담해준 것 중에 이런 말이 나오더군요 "인생이 원래 비정규직이라.." 마음에 드는 말이었어요.
no way out. (아주 오래된 영화제목인데요. 가끔 그 제목이 생각나곤 합니다.)
피할 곳이 없는게 삶인거 같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직업에 있어서 안정성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관심있는일
을 찾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대학생들의 무작정 공무원 준비를
하며 안정성을 보장받으려 하는것...
저 또한 반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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