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29일

포털은 IT엔지니어들의 꿈의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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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은 한국 IT업계 스스로가 자초한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인력난은 괜히 온 것이 아닙니다. 도대체 “내가 하고 싶은 일이다”는 것 외에 직업으로서의 매력이 있어야죠. 근무환경, 급여, 자기계발, 복지 등 사람들에게 직업으로서 매력을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보면 개개인의 입장에서는, 포털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나마 개발자, 엔지니어들이 다른 직종과 동등하게 또는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곳이니까요.

그러니 한국에서는 포털이 꿈의 직장 맞지요. ^^

댓글 6개:

익명 :

맞습니다.
IT가 이직율이 제일 높다고 하는데
즐겁게 일할 수 있고 개발환경이 잘 갖추어진 곳이라면 이직할 이유가 없겠죠.

익명 :

글 재미있게 봤습니다. 포탈이 있어 다행이라는 말에 한편 동의하면서도 좀 웃었습니다.

이왕 말이 나온 김에 좀 더 이야기하면 포탈에게는 이왕하는 것 좀 더 멋지게 해서 좀더 많은 분들이 선망하는 회사가 되어 달라고 말하고 싶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여간 정신이 살아있는 사람이 아니면, 포탈에서 건강한(여라가지 의민에서) 상태로 사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익명 :

음... 동감입니다.
그나마 포탈이 건재하고 개발자들에게 능력에 맞는 대우를 해주니까 IT 입성에 메리트가 남았다고 봅니다.
물론 웹 2.0 기업들도 급여 문제를 제하면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이기에 괜찮은 선택인 것 같구요.

익명 :

100% 공감 사람들은 잘해주면 끌립니다~

익명 :

아주 사소한거지만 자신이 내려먹는 커피에 안마의자..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개발자에겐 아니 직장인에겐 어필이되죠.. 그래서 저희 회사도 안마의자를 하나 구입했죠..ㅎㅎㅎ

익명 :

친구들한테 IT 쪽에서 일한다고 하면 죄다 거기 빡새다매 하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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