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21일

미래 예측

앞으로 한국에서는 “돈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도 되는 문화”가 더욱 더 발전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물론, 이것은 전세계적인 트렌드입니다만, 언제나처럼 한국이 한다면 확실하게 하죠. ^^

어쩔 수 없이 경쟁이 심화되는 것과, 돈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은 명백히 다른 문제입니다. 한국은 후자를 택했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만, 이에 대해 모두들 가치관을 다시 한번 재정립하고 마음을 단단히 먹으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희생되지 마십시오.

댓글 12개:

궁금이 :

어디를 염두에 두신건지...S사? L씨?

바비(Bobby) :

To 궁금이님/ 두 가지 아니, 그 이상의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만.. 대선이 이제 막 끝났잖아요. 국민의 선택, 그리고 앞으로 닥쳐올 사회적 트렌드에 대해 언급한 것이랍니다.

떵꺼리 :

비자금, 분식회계, 거짓말, 위장전입, 탈세는 이제 죄처럼 느껴지지 않고 또 공직자들에겐 죄도 아닙니다. 이런 것들이 앞으로 더욱 더 일상화되는게 안타깝습니다.

iarchitect :

맞습니다. 이런 비유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빠 도둑질해서라도 돈만 주면
다 이해해주겠어!

존경과 도덕은 사라져버렸습니다.
CSR , 착한기업이 성공한다는 필립 코틀러 아저씨의 말은 어떻게 된걸까요 ^^;

언더독 :

무슨 일을 저질러도 상관없지만 대신 법망에는 걸리지 않고, 걸려도 뭉겔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이 주류가 되겠죠. 생각만 해도 무섭고 기분이 찜찜합니다.

이런 흉융한 세상에서 살아나갈 길은 필요이상의 댓가를 바라지 말고, 속지 말고, 당하지 말고 사는 것이라고 봅니다.

독자 :

다음날부터 주변의 사람들이 사기꾼으로 보이기 시작하면서 슬슬 눈치보게 되더군요...

로아 :

가슴이 아픕니다. 정글의 법칙을 스스로 선택하다니, 누구를 위해서 명복을 빌어야 할지.

Keating :

5년 뒤 대한민국 국민은 두 가지 부류로 나뉠 것 같습니다
밀려오는 2MB 파도에 요령껏 올라타는 수혜자, 혹은 그 파도의 리듬에 장단못맞추고 빠져버리는 피혜자

하지만 어떡하죠;
전자도 후자도 되고 싶지 않네요~ OTL;

Martin Kang :

주위에 이민가자는 사람들이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김홍석 :

저는 SI업계가 앞으로 걱정되더군요.
통합 환승제 시스템 구축 당시 일을 생각해 볼 때 말예요..
말도 안되는 일정에 밀어붙이기 해서 사용자들이 처음에 큰 혼란을 겪었었죠..
시스템 구축하는 사람도 큰 고생을 했었구요..
그런 풍토가 더욱 조장되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문국현씨에게 한표를 던졌습니다.
SI업계에서 밤샘작업에 치이다 보름동안 쓰러져 본 경험이 있어서요..
1인당 업무량 축소와 자기계발 지원 공약에 지지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익명 :

저는 아무도 안찍었습니다. 어차피 될 줄 알았기에 률이라도 낮추면 좀 겸손하지 않을까 했는데 제 1표가 별 효과는 없어보입니다. 어차피 찍을 사람없어 안찍었지만 확실한건 도덕성이 한 15년 정도 후퇴할 것 같습니다.
-amychung

HARI :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트랜드라는 것은 금새금새 변하잖아요. '아 이게 아니다' 싶으면 다른 또 극단처방을 내릴 수 있는게 대중의 심리다보니... 또 뭔가가 수틀리면 또 다른 것이 나올 것입니다. 소신있게 자신있게..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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