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만들어진 WPF(Windows Presentation Foundation) 기반의 여러 샘플 애플리케이션들을 모아서 편집한 동영상입니다. 중간중간에 익스프레션 제품을 이용한 편집 화면도 나옵니다.
화질은 별로 안 좋습니다. 이런 화면은 1920x1200 해상도로 하나하나 살아있는 도트가 움직이는 것을 봐야하는데 말이죠.
전반적으로 역동적인 "게임 UI + SF 영화에서 보았던" 화면이라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아직 막 시작 단계일 뿐입니다. 2D GUI가 처음 등장했을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로부터 상당히 많은 개선이 있었습니다.
막 등장한 3D UI도 아직 갈 길이 멉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모습으로 판단하지 마시고, 적어도 향후 5년 뒤를 생각하며 “UI의 혁신”이라는 관점에서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힌트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댓글 2개:
온라인 쇼핑몰 분야에서 매우 유용한 응용이 가능할거 같습니다.
온라인쇼핑몰에서 옷을 자주 사는편입니다만,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2D의 사진을 보고 실제로 옷이 어떨지 예상하는게 상당히 힘듭니다. 온라인 쇼핑몰 잘하는 사람이 따로 있을정도로 '스킬'을
요구할정도죠. ^^
우선 판매중인 옷을 3D로 제작해서
위, 아래, 좌, 우 다 보는걸로 시작해서, 쇼핑하는 이용자가 자신의 상체,
하체 사진을 찍어서 쇼핑몰에 업로드하면 (최소한 10-20 장 정도는 다른각도에서 찍어서) 쇼핑몰 서버 쪽에서
그사진을 기초로 사용자 몸을 3D로
구현한후에, 원하는 옷을 입혀보는
그런 기능이 있다면 그야말로 대박
일듯합니다. (어서어서, 이걸 특허
청으로 ^^).
기술적인 디테일이 누락되어있지만,
이런식의 응용은 무궁무진할듯합니다.
온라인 쇼핑몰의 최대 약점인 옷을
입어볼수 없다는것과 실제 옷의
질감 및 볼륨감등을 실제로 보고
입어보는것에 매우 근접한 수준의
만족감을 줄수있을듯하네요.
개인적으로는 1분경에 나오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마치 듀얼모니터를 사용하는 듯한 느낌이 좋습니다. 옆에 있는 부분의 내용은 제대로 보이지 않겠지만, 현재 Windows에서 창 전환과 달리 옆에 부분의 창의 내용에도 관심을 놓지 않게 해 주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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