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문제로 이슈가 되었던 바로 그 서비스, 구글 북 서치가 드디어 오픈 되었습니다. (물론 국내 서적은 해당 사항 없음)
관련기사: [ZDNET] 구글 북 서치 일부 서적의 무상 배포 개시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현재까지 구글이 스캔한 서적들의 본문 내용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 기한이 소멸된 서적의 경우 PDF 파일로 다운로드도 가능합니다. 제가 몇몇 서적을 다운로드하여 보았더니 잘 되는군요.
검색된 서적 내용의 경우 프리뷰 없음, 자투리 프리뷰 제공, 제한적인 프리뷰, 모든 본문 보기 등으로 나뉩니다. 저작권과 관련하여 미묘한 문제가 많은 서비스라서 어느 정도의 한계는 감수해야 하겠지요.
저작권자의 권익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전인류를 위한 지적 자산의 공유’라는 철학 하에 (비록 그것이 업체의 영리추구 활동 중의 하나일지라도) 여러 가지 시도들이 계속하여 글로벌하게 확대되었으면 좋겠군요.
댓글 1개:
방대한 양에 놀랐습니다.
구글은 늘 사람 마음을 두근 거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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