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정말 화나는 일은 어리석은 자들은 확신에 차있고, 똑똑한 자들은 회의에 가득 차 있다는 것이다. - 버트런드 러셀, 영국의 철학자
물론 예외도 있겠습니다만, 현상의 핵심을 간단하게 잘 요약을 했습니다.
버트런드 러셀은 제가 존경하는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러셀자서전을 보려고 샀는데 아직까지 못 보고 있어서 슬프군요. 물론 그 외에도 저를 기다리는 많은 책들.
"미안하다, 사랑하는 책들아.."
댓글 3개:
익명
:
전공 교수님께서 가장존경하는 인물을 꼽으라면 경제/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라고 당당히 말하겠다라고,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의 책들도 수업시간에 가지고 오셔서 소개해주시고, 물론 단 한명도 교수님 추천한 책을 들고 다니는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_^) ㅋㅋ 몇일전 서점에 잠시들러 컴퓨터 서적이나 살까했는데, 경제/경영 책들 속에 '프로페셔널의 조건' - 피터드러커 라고 적혀있는 책이 들어 샀습니다. 교수님 말씀도 생각나고, 경제학 과목도 교양으로 듣고 해서, 조금 읽었는데, 공대생인지라,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고, 책 중간에, 자신이 젊은 시절 잘나가는 은행원을 그만둔 이유에 자신을 돈을 사랑하지 않고, 사람의 가슴을 사랑해서 그만두었다고, 그리고 지금까지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에 대한 통찰을 잘하면 프터 드러커라는 경영학의 대가이자 전세계인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됩니다. ㅎㅎ
댓글 3개:
전공 교수님께서 가장존경하는 인물을 꼽으라면 경제/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라고 당당히 말하겠다라고,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의 책들도 수업시간에 가지고 오셔서 소개해주시고, 물론 단 한명도 교수님 추천한 책을 들고 다니는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_^) ㅋㅋ
몇일전 서점에 잠시들러 컴퓨터 서적이나 살까했는데, 경제/경영 책들 속에 '프로페셔널의 조건' - 피터드러커 라고 적혀있는 책이 들어 샀습니다. 교수님 말씀도 생각나고, 경제학 과목도 교양으로 듣고 해서, 조금 읽었는데, 공대생인지라,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고, 책 중간에, 자신이 젊은 시절 잘나가는 은행원을 그만둔 이유에 자신을 돈을 사랑하지 않고, 사람의 가슴을 사랑해서 그만두었다고, 그리고 지금까지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에 대한 통찰을 잘하면 프터 드러커라는 경영학의 대가이자 전세계인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됩니다. ㅎㅎ
유쾌한 비유입니다.
신입이 아주 어려운 일을 해보겠다고 손을 들면 도전정신이 뛰어나다고 해야될지, 하룻밤 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른다고 해야할지
더 고민스러워 지네요~ ^^
어리석은 자들은 언제나 그 확신으로 똑똑한 자의 회의감을 무시하죠.
결국 모든 문제점은 그 확실하지 못한(변수조차 고려하지 않은) 확신에서 발생하며, 문제 발생시 회의감에 가득찬 자들을 희생양으로 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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