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까지 소개한 노래 중 가장 최신곡이 아닐까 합니다. 2006년에 발표된 노래이니까요. 근래의 곡답지 않은 순수함이 느껴지는 발라드입니다.
이 곡은 제가 좋아하는 배우 케빈 베이컨이 주연을 맡고 제임스 왕이 감독한 영화 데스 센텐스(Death Sentence, 2007)의 라스트 씬에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케빈 베이컨은 아들의 복수를 하는 아버지 역할을 맡아서 소위 '쩌는 간지'를 보여 주었죠. (쩌는 간지에 대한 부연: 어떤 분이 영화 코멘트에 쓴 표현인데 마음에 들어서 차용~)
이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 Alright을 공식 뮤직비디오로 음미해 보세요.
댓글 2개:
이 노래들으면서 음반이 사고 싶어졌습니다. 뮤비에서도 슬픔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노래들으면서 오르한 파묵의 '새로운 인생'이 생각났어요.꼭 읽어보세요.(읽으셨을지도..^^) 이노래와 정말 비슷한 구조가 있답니다.
To 익명님/ 소개해주신 책은 알고는 있었는데 읽어보지는 못했어요. 아, 읽을 책이 너무 많다는.. 안타깝고도 행복한 고민.
좋은 책 소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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