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17일

미국 실리콘밸리, 세계 금융위기, 한국 인터넷 산업

미국 실리콘밸리도 이번 금융위기로 인해 타격이 크다고 합니다. 많은 기업들에서 해고, 구조조정, 고용 취소, 투자 축소 등이 일어나고 있다는군요.

현세대의 사람들은 모두 커다란 경제위기를 겪지 못한 세대라서, 생애 처음이자 최고의 이번 경제위기로 인해 다들 당혹감이 큰 거 같습니다. 주가, 환율이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는 가운데 이런 흐름이 내년까지 계속 이어질 거라는 전망이 우세한데요.

이런 시류에서 한국 인터넷 산업과 벤처를 생각해보면, 지난 4~5년간 제대로 성장한 서비스도 없이 닷컴시절의 기업들로 버티어 왔는데, 이제 바닥을 치고 새로운 서비스들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막 생길랑 말랑 하는 시점에, 이렇게 금융위기를 맞아버려서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아니 그보다 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네요.

포기할 것이 아니라면, 정신 바짝 차리고 분발해야 하겠습니다. 시대가, 사회가, 개개인의 삶을 송두리째 잡아먹는 세상이니까요.

댓글 2개:

독자 :

소프트뱅크미디어랩은 어떻게 되나요?

소프트뱅크에서 투자자금 회수하나요?

아니면 이걸 기회로 보고 계속 투자하나요?

바비(Bobby) :

To 독자님/ 위기에 기회가 있으니 더 투자를 하는 것이 올바른 행동이라고 봅니다. 다만, 소프트뱅크미디어랩의 미래는 저보다 더 상부에 있는 분들이 결정을 할 것입니다. 결론이 나면 블로그에 공개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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