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학생 때 처음 듣고는 지금까지 좋아하는 노래가 있습니다. 아마도 밝은 리듬 뒤에 감추어진 어떤 아련한 마음이 느껴져서 그런 거 같습니다.
꿈을 가진 이와 함께 듣고 싶은 노래입니다. 꿈을 갖고 살다가 혹 그것을 이루지 못하고 죽더라도 그것은 실패가 아니고 끝도 아니죠. 꿈을 가진 사람은 후세에서도 꿈을 간직하고 태어나고 다시금 시작합니다. 마치 Game Over 후 Continue하는 것처럼 계속 이어지는 것이죠.
누가 한 얘기냐고요? 하하, 당연히 몽상가인 제가 만들어 낸 얘기죠. 다만, 저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Johnny Burnette이 1960년에 발표한 노래, Dreamin’입니다. 다만, 제가 빈티지한 것을 워낙 좋아하는 사람이니 감안하고 들으세요. ^^
댓글 2개: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조금 다른면도 있어요. 꿈을 이 생에 이루지 못하면 그 꿈이 구천을 헤매고 있을테니 이 생에 이루자는 생각을 했었거든요.근데 이 글을 읽으니 더 마음이 푸근해지네요. ^^ 노래도 좋구요.
결국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이군요.
언제부터 꾼 꿈인지,,,
아무도 알수는 없어도,,,
분명 모든 꿈에 깊이를,,,
무게를,,,가치를 더해주는 생각이네요.
한석님의 생각,,,독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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