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피플웨어 블로그에도 반영하고 있는 CC(Creative Commons) 라이센스의 한국 리더를 맡고 계신 윤종수 판사님의 동영상 인터뷰가 ZDNET에 올라왔습니다. 해당 페이지를 보시면 관련기사도 링크가 되어 있으니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
관련 페이지: [ZDNET] Creative Commons, 웹2.0시대의 진정한 UCC를 꿈꾼다
저는 윤판사님께서 ZDNET에 쓴 첫 칼럼의 글 하단에 달린 CC 라이센스를 보고서, CC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블로그를 만들면서 바로 CC를 붙였습니다.
윤판사님은 모임에서 몇 번 뵌 적이 있는데, 오픈 마인드를 갖고서 실천하는 리더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항상 다정다감하고 편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고 편하게 적용할 수 있는 라이센스로 CC만한 것이 없는 거 같습니다. 제가 예전에 게시한 “블로그 글의 무단 도용: 네이버 vs. 독립 블로거” 글의 내용이 CC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사례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단의 요약은 제가 생각하는 CC 라이센스의 핵심입니다.
정) 좋은 지식을 인류를 위해 공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생산적이고도 멋진 일입니다.
반) 그러나 해당 지식을 생성한 사람(원작자)의 권리를 보장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합) 지식을 공용으로 사용하면서 원작자의 권리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바로 CC 라이센스입니다.
제가 CC 라이센스에 대해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추가적인 정리를 곧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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