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관계로 오늘 만난 누군가는 안타깝게도 참으로 센스가 부족하더군요. (이렇게 얘기해도 그 사람은 이것이 자신의 얘기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제가 오늘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났거든요. ^^)
그는 자신이 하려는 말, 그리고 자신이 어떻게 보이는지에 대해서만 온통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상대의 마음을 전혀 헤아리지 못하더군요.
그렇게 해서 어떻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까요?
대화 시 무언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 바로 자기 자신이 아니라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또한 어떤 감정 상태에 있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오로지 자신에게만 관심이 있는 사람은,
"정말 센스 부족"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군요.
댓글 3개:
그러다가 오늘 만난 분들이 모두 내 이야긴가? 하고 생각하면 어쩌시려구요..^^
To prak님/ 그런 두근두근한 리스크가 인간 관계의 양념이 되기도 하죠. ^^
가끔 업부관계로 만나다보면 자신이 책임질일생길까봐 까칠한 분들이 많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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