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17일

자신의 결함을 잘 관리해야 하는 이유

아니면 그 결함이 내 자신을 잡아먹어 버리니까요.

그래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간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어떻게든 버티죠. 하지면 40세가 넘으면..

그림출처: http://www.thaiwreckdiver.com/wreckblog

댓글 7개:

익명 :

마치 수능을 앞둔 수험생이 오답노트를 관리하듯.. 매사 긴장해야겠습니다.

바비(Bobby) :

To miriya님/ 그런데 어느정도 흐름을 타면, 아주 자연스럽게 그리고 즐겁게 관리가 됩니다.

그것이 인생의 진정한 희열이죠. 자신의 태생적 결함을 극복하였다는 희열~ ^^

익명 :

결함을 메꾸는것과
장점을 더 키우는 것중에
어떤게... 더 중요할까요?

익명 :

공감이 가는 말이네요. 어차피 나이 먹으면 더욱 더 고치기도 힘들고, 그 결함은 더 큰 결함이 되겠죠..전 요즘 결심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가능한 생각을 열어두자는 겁니다. 나이들면 저절로 닫히게 될 것 인데, 정말 두렵기도 합니다...

Eureka :

결함을 관리한다는 것이 사람이 철들어 가면서 때닫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일까요?
하긴 아는것과 실행하는것 사이에 깊은 간극이 존재한다는걸 많은 순간 느끼지만서도요...

익명 :

To yuzi님 // ( 저한테질문하신것은아니지만^^개인적인의견 ) 장점을 키우는 것이 결함을 메꾸는 것보다 훨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단점은 자신을 이해해주는 따뜻한 사람과 있으면 단점이 아니라 장점으로 바뀌기도 하고요. 고쳐지지도 않아요-_-;;

anarcher :

너무나도 어려운 부분입니다. 말은 쉽지만 어떻게 해야하고 실행하는지에 대해서는 특히나 어려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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