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 여름에 구글의 매니지먼트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죠. 그리고 며칠 전 기업이 청년기를 거쳐서 장년기가 되는 필연적인 흐름에 대한 글을 쓴 적도 있고요.
그런데 yalkongs님이 블로그에 구글을 떠나는 사람들이라는 글을 올려주셨네요.
사람에게 있어서 첫사랑의 그 시절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듯이(왜냐하면 두 번째 사랑을 할 때에는 이미 첫사랑을 하던 그 시절의 내가 아니니까요), 기업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원히 순진한 상태로 있는 것은 불가능.
사람이 세속적으로 변하듯이 기업도 변합니다.
생각해보면, 많은 것들이 참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가끔은 이런 곳에도 가보세요. ^^
인생의 묘미는 이런 아련하고도 애뜻한 느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1개:
인생의 묘미...
서서히 느끼고 있습니다.
아니 어쩌면 진작부터 겪고 있었으나,
몰랐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시간이 흐를수록 인생은 재미나네요.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고 가는 판타지 여행
과 같은 기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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