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나를 떠난 뒤에도
떠나지 않은 사람이여
- 안도현 시인의 "그대에게 가고싶다" 시집 중에서..
아주 오래전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Luna Llena)"라는 외국곡이 있었다. 아마도 나는 그 노래를, 중학생때인 1980년대 초반에 오래된 LP에서 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가사는 잘 모르겠지만, 쓸쓸한 느낌이 잘 전달되었다.
동명의 시를 안도현 시인의 시에서 발견했다. 아마 안도현 시인도 그 노래에서 영감을 얻어 시를 쓴 것으로 짐작된다.
감상적인 시와 노래로서, 마음 밑바닥 감추어진 아련한 추억으로..
- 올디스 정보로 유명한 바람새 사이트에 올라온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Luna Ll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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