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27일

저의 운(運)이 전환하는 시기

요즘 많이 바쁩니다. 올해 말을 기점으로 저의 운이 전환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여러 가지 징조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고, 그것들을 다루느라 시간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애정을 가진 저의 블로그에도 글을 잘 게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게 미안하네요. (저는 모든 사물을 의인화하는 버릇이 있답니다. ^^)

쓸 글이 많은데, 토요일 새벽에는 글을 좀 쓸 수 있을 거 같아요.

왜 그렇게 굳이 글을 쓰려고 하냐고요?

글쎄요, 어떤 사람에게는 글 쓰기가 마치 참선과도 같거든요. 글을 쓰며 때로는 생각을 정리하고, 때로는 자신의 마음으로 여행도 하고, 때로는 반성을 하기도 하죠.

후훗, 세상 모든 일은 자신이 어떤 가치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그 존재의 의미가 정해지는 것 같아요. ^^

댓글 6개:

Unknown :

공교롭게도 두각을 나타내는 많은 사람들이 사물을 의인화 하고 대화하는 버릇이 있던데.. ^^ 생각하시는 운의 전환이 잘 마무리 되면 블로그에도 알려주세요. 궁금합니다.

익명 :

저도 궁금하네요^^

익명 :

헉^^; 도를 믿으십니까?

바비(Bobby) :

To kikiki.blue님 & 익명님/ 네, 결정이 나고 공개할 수 있는 때가 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To miriya님/ 부정적인 의미의 그런 도는 아니고요.

눈으로 보이지 않는 많은 것들을 믿는 사람이라고 해두죠. ^^

익명 :

저도 주중에는 바빠 글쓰기가 어려워 주로 토요일, 일요일 아침에 몇자 끄적거리는 생활 패턴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도 무슨 내용을 적어볼까 이리저리 상상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갖던중, 류한석님 글 보고 반가워 댓글 남깁니다.
아참, 운이 바뀐다니 무척 설레이시겠습니다. 잘 마무리되기 바랍니다. ^^

바비(Bobby) :

To inuit님/ 저도 반갑습니다. ^^

그리고 운이 바뀌는 것, 설레임반 두려움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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