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10일

지난 JCO 컨퍼런스 강의 때 사진

제가 원래 사진 찍히는 것을 참 안 좋아합니다(찍는 것과 찍히는 것은 별개). 그래서 1년에 사진 한 장이 없는 적도 많죠.

지금도 여전히 풍경이나 남 사진은 찍어도 제 사진은 안 찍습니다. (어쩌면 존재 자체를 부정하려는 무의식의 우울한 DNA 탓인지도. ^^)

그래도 제가 일부러 찍지 않고 제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가끔 행사 때 누가 찍어준 사진을 받으면 참 고맙더군요. 어쨌든 살아 있고 늙어간다는 증거가 남은 것이니까요.

한 40년 뒤 제 손자, 손녀가 제 블로그에서 이 사진을 발견할 수도 있겠죠.

클릭하면 그림 원본을 볼 수 있습니다

댓글 3개:

독자 :

사진 찍는건 남 찍는거라서 싫어하지는 않지만 저도 제가 사진 찍히는 것은 엄청 싫어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사진 찍히면 이상하게 나와서 더 그렇게 된거 같습니다...

익명 :

와~ 참 멋진 사진입니다^^

dream catcher :

잘 나왔구만요. 잘 지내고 있지요. 좋은 행사 있으면 연락주세요! -Hoogon Kim-

댓글 쓰기

댓글을 환영합니다.

스팸으로 인해 모든 댓글은 운영자의 승인 후 등록됩니다. 스팸, 욕설은 등록이 거부됩니다. 구글의 블로그 시스템은 트랙백을 지원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