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25일

창의적 결과물을 얻을 수 없는 기업들

사람이란 자유를 주어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데, 자유를 주지 않으니 어떻게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겠어요?

창의적 결과물을 얻고 싶은 기업이라면, 무엇보다 먼저 직원들에게 자유를 주세요. 자유를 준 만큼 직원들이 창의성을 발휘할거에요.

PS: 단 이 글은, 성악설을 지지하는 기업(매니저)들은 어차피 동의하지 않을 테니 스킵하세요~

댓글 6개:

익명 :

저도 예전에 비슷한 생각을 한 기억이 납니다.
http://lovesera.com/tt/169

결국 모든 문제의 본질은 '사람'이더라구요.

익명 :

[피플웨어]라는 네음절의 단어가 본 포스트의 모든것을 대변하지 않나 싶습니다.

결국 모든 문제의 본질은 '사람'이더라구요.(2)

익명 :

사람도 중요하지만,
사람에 대한 신뢰도 너무너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 성악설을 지지하는 쪽은 아닙니다만, 현재 많은 조직에서 창의적 결과물을 못만들어내는 것의 원인중 하나는 신뢰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래서 못믿기 때문에 시간을 주지도 않는거고..^^

익명 :

그런데 우리나라 기업들 중 정말로 창의적 결과물을 원하는 곳이 얼마나 될까요..??

말로만 창의.. 창의.. 외쳐대는 기업들이 많은것 같더군요.. 듣기 그럴듯 하니까..

익명 :

성악설을 지지하는 저도 자유를 주어야 창의력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창의력이 지닌 톡톡 튀고 자유분방한 면 자체는가 '악'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

익명 :

무릇 사람이란 자신의 스타일을 따라 갈때 자유로움(익숙함)을 느끼고, 또 그것이 주는 자유로움과 즐거움의 영향으로 창의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의 자유로움은 타인에게는 부담이며, 타인의 자유로움은 나에겐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본질은 사람 맞지만....
사람이기 이전에 바로 '나' 자신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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