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피플웨어.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다.
사람이 통계만으로 사는건 아니라는데서 위안을 찾아야 겠죠. 사실 outlier 부분에서도 많은일이 벌어진다고 봅니다.
이런 글을 읽으면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플까요? 꼭 과거가 현재를 지배하는 느낌, 현재가 송두리채 과거에 잡아먹힌 느낌이 들어요. 의지는 경험을 이기지 못하는 걸까요?
전 필요에 의한 고민과 행동이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음, 나쁜 사람을 보고 거울로 삼고 자신은 그러지 않겠다고 하거나, 저런 방법이 아니라 다른 더 좋은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고 행동을 옮긴다면, 통계와 상관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는데..근데, 너무 이상적인 얘기인가요..^^;어릴 적 들은 공자님 말씀이 저에게 너무 강하게 남아있어서..
제 가슴에 못을 박으시는 듯 합니다. ㅜ.ㅜ 그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가혹하지만 맞는 얘기죠. 허나, 그런 사람도 감싸안고 가야 사회죠. 기업이 애인이 아니듯, 사회도 아니겠죠.
제대로 관리를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이 제대로 된 관리인지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점점 나아지겠죠. 못된 관리자들과 꼼꼼하게 싸울 수 있는 능력과 힘을 길러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PDA소프트웨어 개발하는 1인 회사에 근무할 때 정말 희안한 관리법을 경험해 본 적이 있습니다. 사장님이 아침에 '오늘은 PC-PDA간의 데이터 전송을 구현하는 것이 과제이네'라는 식으로 과제 하나를 주고는 항상 어디론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저는 '아 나 혼자 있으니 정말 좋군'하면서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개발을 합니다. 꼭 그 날의 과제가 완료될 때 쯤 사장님이 돌아오시더군요.제 생각에 사장님은 '옆에서 째려보면 개발에 집중이 안 될까봐' 일부러 자리를 피해주셨던 거 같습니다.수많은 관리자들이 바로 옆에 탁 불어앉아서 '그거 했어? 그거 했어?'하는 식으로 하루 종일 또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하죠. 관리자를 패버리고 싶은 충동을 관리하느라 정작 개발에는 집중이 안 되게 됩니다.제가 1인 회사 시절에 배운 관리법은 죽을 때까지 잊지 않고 있다가 언젠가 저 자신이 써먹을 계획입니다. ^^
통계상 그렇다면..정규분포 외곽에 위치하는 것만이..ㅋ류한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통계에 그닥 신경쓰지 않습니다..selfmonitoring과 진정한 멘토 글구 자신의 긍정적인 태도만 있다면 훌륭한 관리자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4년차인 저는 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스스로 판단합니다.그래서 저만은 관리자의 위치가되면 제대로 관리를 하겠다라고 마음을 늘 굳게 먹고 있었는데 이글을 보니 슬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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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사람이 통계만으로 사는건 아니라는데서 위안을 찾아야 겠죠. 사실 outlier 부분에서도 많은일이 벌어진다고 봅니다.
이런 글을 읽으면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플까요? 꼭 과거가 현재를 지배하는 느낌, 현재가 송두리채 과거에 잡아먹힌 느낌이 들어요. 의지는 경험을 이기지 못하는 걸까요?
전 필요에 의한 고민과 행동이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음, 나쁜 사람을 보고 거울로 삼고 자신은 그러지 않겠다고 하거나, 저런 방법이 아니라 다른 더 좋은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고 행동을 옮긴다면, 통계와 상관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너무 이상적인 얘기인가요..^^;
어릴 적 들은 공자님 말씀이 저에게 너무 강하게 남아있어서..
제 가슴에 못을 박으시는 듯 합니다. ㅜ.ㅜ
그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가혹하지만 맞는 얘기죠. 허나, 그런 사람도 감싸안고 가야 사회죠. 기업이 애인이 아니듯, 사회도 아니겠죠.
제대로 관리를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이 제대로 된 관리인지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점점 나아지겠죠. 못된 관리자들과 꼼꼼하게 싸울 수 있는 능력과 힘을 길러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PDA소프트웨어 개발하는 1인 회사에 근무할 때 정말 희안한 관리법을 경험해 본 적이 있습니다. 사장님이 아침에 '오늘은 PC-PDA간의 데이터 전송을 구현하는 것이 과제이네'라는 식으로 과제 하나를 주고는 항상 어디론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저는 '아 나 혼자 있으니 정말 좋군'하면서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개발을 합니다. 꼭 그 날의 과제가 완료될 때 쯤 사장님이 돌아오시더군요.
제 생각에 사장님은 '옆에서 째려보면 개발에 집중이 안 될까봐' 일부러 자리를 피해주셨던 거 같습니다.
수많은 관리자들이 바로 옆에 탁 불어앉아서 '그거 했어? 그거 했어?'하는 식으로 하루 종일 또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하죠. 관리자를 패버리고 싶은 충동을 관리하느라 정작 개발에는 집중이 안 되게 됩니다.
제가 1인 회사 시절에 배운 관리법은 죽을 때까지 잊지 않고 있다가 언젠가 저 자신이 써먹을 계획입니다. ^^
통계상 그렇다면..정규분포 외곽에 위치하는 것만이..ㅋ
류한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통계에 그닥 신경쓰지 않습니다..selfmonitoring과 진정한 멘토 글구 자신의 긍정적인 태도만 있다면 훌륭한 관리자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4년차인 저는 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스스로 판단합니다.
그래서 저만은 관리자의 위치가되면 제대로 관리를 하겠다라고 마음을 늘 굳게 먹고 있었는데 이글을 보니 슬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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