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5일

인사고과에 대한 어떤 글

레퍼러를 확인하다가 발견한 글입니다.

덧글 중 하나에 제 글이 언급되어서 레퍼러에 잡히게 되었네요. 인사고과라면 모든 직장인들에게 있어 중요한 이슈이니 참고로 한번 보세요.

특히 해당 글에 덧글 남겨주신 분들 중 임중수님께서 선하면서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좋은 코멘트를 남겨 주셨습니다.

생각해보면,

사람이란 자신이 부하직원에게 원하는 그 행동을 자신의 직장상사에게 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상사는 불만의 대상이 아니라, 떠나든가 아니면 인정받든가 해야 하는 존재라는 것을 마음 속 깊이 받아들여야 하겠습니다.

그것을 이해하고 행동에 반영하지 못한다면, 결국 피해보는 사람은 자신과 가족들뿐이니까요.

댓글 4개:

익명 :

상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게 한 것은 부하직원의 잘못이다는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그리고보니 후배직원이 이렇게 해주었으면 하는 부분을 상사도 나에게 원하고 있다는 걸 잊고 있었네요.

지금부터라도 고쳐야지요.

바비(Bobby) :

To 7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마치 거울을 보듯 뻔한 것을, 바로 그것을 각성하기 힘든 것이 인간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그것 때문에 꽤 오랜 시간을 고생한 거 같습니다.

변화를 꿈꾸시는 분들께 행운과 건투를 빕니다~ ^^

Unknown :

오홋 이거 제가 퍼다 나른 건데,
허락안 받고 올려서 좀 죄송합니다.
한석님도 KPUG에 들리시나봐요?

바비(Bobby) :

To librorum님/ 아뇨, 죄송하긴요. ^^

제 블로그는 CC 라이센스를 적용하고 있어서 비영리이고 출처만 밝히면 사전 허락 필요없이 막 퍼다 날라도 됩니다.

댓글 쓰기

댓글을 환영합니다.

스팸으로 인해 모든 댓글은 운영자의 승인 후 등록됩니다. 스팸, 욕설은 등록이 거부됩니다. 구글의 블로그 시스템은 트랙백을 지원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