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삶의 무게, 삶의 목표 때문에 힘들어하는 메일을 보내와서 기운 내라는 뜻에서 포스팅해 봅니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혼자만의 길을 혼자서 걷는 사람은 쓸쓸할 수 밖에 없죠.
All alone am I.
아주 바쁘게 휘몰아치듯 살다가 문득 홀로 있는 삶을 깨달으면, 마치 이 거대 도시라는 망망대해에 홀로 떠있는 난파선처럼 생각이 되곤 합니다.
이 노래가 쓸쓸한 마음의 작은 위로라도 되었으면 싶네요. (기운 내렴~ 지금까지 잘해 왔잖아~)
하단의 동영상은 엘비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 Blue Hawaii(1961년작)에서 Can't Help Falling in Love를 부르는 클립입니다.
저는 이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멜로디와 가사가 아름다워서요) 엘비스의 오리지널과 그외 숱한 리메이크곡들을 모아 MP3 CD로 만들어서 차 안에서 종종 듣습니다. 예전에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 노래가 들어있는 음반들을 참 많이 샀었죠.
저는 특히 Take my hand, take my whole life too라고 노래하는 부분을 좋아합니다. 해당 가사가 나오는 부분을 잘 들어보세요.
추가로, 하단은 Andrea Bocelli가 부르는 "Can't Help Falling in Love"입니다.
Can't Help Falling in Love
By Elvis Presley
Wise men say only fools rush in
But I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
Shall I stay
Would it be a sin
If I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
Like a river flows surely to the sea
Darling so it goes
Some things are meant to be
Take my hand, take my whole life too
For I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
Like a river flows surely to the sea
Darling so it goes
Some things are meant to be
Take my hand, take my whole life too
For I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
For I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
댓글 4개:
요즘 들어서 추억의 팝송 DJ 같은 글을 좀 올리시네요. ^^
To wizmusa님/ 말씀해주신 내용이 제게는 칭찬입니다. 왜냐하면 중학생때의 꿈이 올드팝 전문 칼럼니스트였거든요. ^^
그만큼 올드팝을 좋아했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개인 블로그니까 딱딱한 업계 글 외에도 그냥 사는 얘기, 관심있는 분야들 편하게 올리고 있습니다. ^^
Honeymoon in Vegas 에 삽입된 Bono 목소리의 이 노래도 참 절절하죠..^^* 좋아하는 노래인데 왠지 반갑네요~
To cerryl님/ 내가 아는 그 cerryl 맞지?
아, 안녕~
잘 지내지? ^^ 3월말에 한번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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