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의 본질은 경쟁자와 구분되는 자신의 고유한 입장을 분명히 해두는 것이다. - 마이클 포터, 미국의 경제학자
고유한 입장을 저는 “명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명분의 사전적 정의는, 일을 꾀하는 데에 있어 내세우는 구실이나 이유입니다.
“나는 왜 이것을 해야만 하는가? 나는 이것을 얼마나 확신하는가?” 그것에 대한 자신의 해답을 찾은 다음, 어떠한 경우에도 강력히 주장할 수 있는 명분으로 데코레이션해야 합니다.
명분이 없으면 힘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정명론(正名論)을 역설한 공자는 “반드시 명분을 바로 세워야 한다. 명분이 바로 서지 못하면, 말이 올바르지 못하고, 말이 올바르지 못하면 일이 성사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자신만의 명분을 가집시다. 그러면 아무리 높은 사람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당당히 주장할 수 있습니다.
확고한 명분을 바탕으로 한 당당한 주장.
그것이 바로 성공을 불러오는 주문입니다.
댓글 4개:
어떠한 주제에 대해서도 자신의 의견을 말할수 있을려면, 명분도 있어야 하지만, 자신만의 가치관을 정립하는것도 중요할것 같습니다.
그런데, 같은 조직에서 가치관을 공유하고, 존경할 만한 사람을 찾기가 힘든게 사실입니다. 그 실체가 모호한 점이 없지 않지만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많아져서 서로가 그런 것들을 인정해주는 문화가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평소 명분 없이 살아온것 같은데, 이번 기회에 저도 명분이라는걸 찾아봐야겠네요.
저도 항상 어떤 행동을 할 때 명분이라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명분이란건 어떻게 보면 개인이 스스로 정립한 법 같은거라고 생각되더군요. 명분이란건 행동하는데 있어 행동의 일체성을 가져다 준다고나 할까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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