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22일

성공과 행복, 그리고 인생의 갈림 길에서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 성공이고, 얻을 수 있는 것을 원하는 것이 행복이다. - 찰스 케터링, 미국의 엔지니어/발명가

아무래도 요즘 제 삶이 변화하는 시기라서 그런지 센치해지는군요. 제 인생에 있어 4년 만에 대혁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금까지 살아온 역사 중 가장 큰 전환점이 될 거 같습니다.

2000년에 명리학(사주를 통해 일생의 길흉화복을 판단)을 공부할 때 선생님이 2007년이 될 때까지 기다리라고 했는데, 그때는 정말 긴 시간으로 생각이 되었습니다. 저 같은 타입은 인내심이 부족해서 말이죠.

그런데 드디어 2007년이 되어가고 있고(정확히 말해 명리학에서는 입춘인 2월4일이 지나야 새해죠), 단순히 시간이 되어서가 아니라 정말 여러 가지 실제적/암묵적 징후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명명백백해지면 블로그를 통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그리고 말이죠.

아, 이번 겨울이 가기 전에 눈으로 덮인 숲 속에 꼭 가보려고 합니다.

댓글 16개:

익명 :

무슨 변화인지 무척 궁금해지는데요? 왠지 좋은 일일 것 같네요. 저도 작년부터 계속, 삶에 큰 변화가 있기를 갈망하며 노력하고 있지요. 그래서 더욱 기대(?)됩니다.

Mickey Lee :

저는 예전부터 칼럼애독자이면서, 아는 사람의 팀 동료라는 말을 듣고 더 간간이 들러왔던 방문객입니다. 모쪼록 최선의 선택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익명 :

프로젝트관련서적 출간도 변화중에 들어가나요? 잠재적 독자들이 많습니다.

바비(Bobby) :

To 코너리님/ 코너리님께도 좋은 변화가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To mickey lee님/ 애독자라고 해주시니, 더욱 고맙습니다. ^^

더 분발하겠습니다.

바비(Bobby) :

To 익명님/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서적은 쓰다보니 자꾸 욕심이 생겨서 아직 집필 마무리를 못했습니다. 계속 기다려주시는 잠재적 독자님들께 많이 죄송하네요.

더 힘을 내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익명 :

전환을 통한 변화와 새로운 시도, 도전으로 주변인과 Market, Industry에 가치있는 일을 많이 만들어줄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익명 :

성공과 행복은 동일선상에 있지않음이죠
훗날 마음에 공허함이 생길수도 있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익명 :

혹시 .. 사업을? +_+
아무쪼록 뜻깊은 일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저와 같은 후배들이 늘
본보기로 보고 있습니다...^^
좋은일 되시길

익명 :

선생님께 많은 것을 배워왔습니다.
대변혁이 선생님께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익명 :

작년 8월 중국에서 ZDNet 칼럼을 통해 님의 글을 처음 접하고 정신적으로 공황 상태였던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계속 님의 글을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있습니다... 아무쪼록 계획하신일이 잘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익명 :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성공의 길은 어쩌면 님에게는 더 쉽지 않을까요? 얻을 수 있는 것을 원해서 행복의 길도 꼬옥 찾으시길 빌겠습니다. 예기치 못하는 미래는 항상 우리를 설래게 하기도 하죠.

익명 :

기대됩니다^^

바비(Bobby) :

To oojoo님/ 호홋, 새삼스럽게 덧글을 남겨 주었네요. 저는 아직도 욕심만큼 생산적인 인간이 되려면 멀은 거 같습니다.

To bread님/ 사실 타고난 성격이 그래서 언제나 공허하답니다. ^^ 그래도 즐겁게 지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To sun+moon님/ 사업은 아직이고요. 9년 후에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 분발하겠습니다.

바비(Bobby) :

To leewin12님/ 과찬의 말씀이라서 너무 송구스럽네요. 저도 leewin12님의 승리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To 익명님/ 그런 일이 있었군요. 어떤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글이 작은 도움이 되었다니 몹시 기쁩니다. 정말로요.

하시는 일이 잘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To msdelight님/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 아니라 욕심이 많아서, 저는 행복보다는 성공이 더 쉬운 사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행복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계속 인간 수양하겠습니다. ^^

To 애독자님/ 기대에 부응해보겠습니다. 부응하든 못하든 알려드릴께요.

익명 :

그간의 글로 볼때 드디어 거대조직을 떠나시는 듯.^^ 뒤돌아 보지 말고 앞만보고 가시길...가끔씩 옆은 보시면서..

바비(Bobby) :

To 익명님/ 네, 맞습니다.

좋은 말씀 잘 기억해 두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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