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거의 일을 못했습니다. 사실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아무 일도 안 하는 것이 좋죠. 왜냐하면 그런 때는 판단력이 떨어지고 신체도 부실하고 뭐든지 해도 잘 안되고 말이죠. 더군다나 운도 안 좋죠!
그럴 때 무언가 중요한 판단을 하면 쪽박. 누군가에게 해대면 큰 상처를 주죠.
원래 변화가 있는 시기에 컨디션이 안 좋은데, 바이오리듬이 (-)일 때보다 (+)(-)가 변하는 중간 지점에서 안 좋은 것과 유사합니다.
그러니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가능한 한 중요한 결정 하지 마시고 사람들 피해 다니세요.
근데, 제 얘기 들어서 손해 봤다고 따지지 마세요. 제가 나이에 걸맞지 않게 마음이 여려서 상처받습니다. ^^
아, 이번 주도 이제 거의 갔으니 다음주부터는 좀 더 심기일전해야겠네요.
여러분도 승리하세요~
댓글 4개:
아침을 눈물로 시작하게하시는군요
오랫만에 소리내서 울었습니다...
힘내십시요.
To 애독자님/ 아마도 이번 포스트가 아니라, 탈북자 수기를 보고 우신 게 아닐까해요.
To 익명님/ 고맙습니다. ^^
용기있는자는 두려움을 모르는게 아니라 두려움을 느끼지만 행동하는 사람을 뜻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면에서 류한석님은 용기있는 사람이라는게 느껴지네요. 저도 용감한 자가 되고 싶은데 ㅠㅠ;
댓글 쓰기
댓글을 환영합니다.
스팸으로 인해 모든 댓글은 운영자의 승인 후 등록됩니다. 스팸, 욕설은 등록이 거부됩니다. 구글의 블로그 시스템은 트랙백을 지원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