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21일

내 인생의 슬로건 : 진로(進路)편

확실한 차선보다는 불확실한 최선!


어렸을 때부터 내가 아주 좋아하던 말.
만일 이 말이 무언가 불편하고, 좋게만 느껴지는 않는 그 날이 오면.. 그 때가 바로 내가 늙은 때이겠지. 아니, 그러지 않았으면.

비록 실패하고 늙고 병들어도, 언제나 꿈을 꾸는 사람이기를.

PS : 다음에는 애정편을 소개한다.

댓글 4개:

바비(Bobby) :

이 슬로건의 출처는 바로 아버지다. 아버지와의 관계가 그리 따뜻하지는 않지만, 영향을 받았음을 부인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익명 :

Nashira(SETI) 입니다.
나는 이미 늙은 걸까요...ㅎㅎ

구루마루 :

이상하게 RSS에 최신 글로 등록이 되어 있네요.

지난 번에도 본 글이지만 마음에 와 닿는 글입니다. :)

익명 :

요새 젊은 20대 초반 사람들이,
전공이나 꿈에 관계없이 공무원에서
우글우글 몰리는걸 보니,
왠지 다들 저 슬로건과 반대로
가는거 같아서 씁씁합니다.

밥그릇챙기는거야 나쁘게 볼순없지만.

저도 늘 꿈을 향해 살려고 하지만,
현실의 벽은 만만치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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