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놀이기구를 참 좋아합니다. 외로운까마귀님의 “후지 큐 하이랜드의 절규머신 후지야마 롤러코스터”라는 글을 통해 알게 된 롤러코스터인데요.
링크된 글 하단의 동영상을 한번 보세요. 출발할 때 뒤로 나가는데, 조금 후 일단 사람을 눕히네요. 그럼 기분이 어떨까요? 땅으로 떨어질 때에는 거의 수직 강하하는 느낌이. 오홋,
그리고 발을 디딜 곳이 없다는 것도 중요해요. 발이 허공에 있으면 심리적 공포감이 더 심해진다고 하네요.
일본에 가게 되면 꼭 한번 찾아가서 타보도록 하겠습니다. ^^
댓글 2개:
그런데 예로 드신 발이 안닿고 뒤로 출발하는 (히익) 롤러코스터는 후지야마가 아니라, 작년 7월인가에 새로 문을 연 ええじゃないか (에에쟈나이카 - '좋지 아니한가!') 로 보입니다.
http://www.eejanaika.jp/
속도는 좀 떨어지는 126km이긴 한데, 뒤로 출발해서 그대로 내려쏜 다음 사정없이 꽈버리는 코스가 참으로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ㅡ.ㅡ;
To 익명님/ 저는 링크된 페이지에 있는 동영상을 보고 적은 것인데요. 동영상을 보니 그렇던데, 그럼 그게 후지야마 롤러코스터가 아닌가요?
알려주신 사이트도 잘 보았습니다. 재밌을 거 같고, 사이트도 잘 만들었네요.
고맙습니다. ^^
댓글 쓰기
댓글을 환영합니다.
스팸으로 인해 모든 댓글은 운영자의 승인 후 등록됩니다. 스팸, 욕설은 등록이 거부됩니다. 구글의 블로그 시스템은 트랙백을 지원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