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21일

지구 종말에 대한 인터뷰

1947년에 핵과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심판의 날의 시계”가 2분 앞당겨져서 11시 55분을 가리키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상이 점점 “SF 소설에서 예지한 암울한 미래”스러워 지고 있으니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관련기사: [MBC iMTV] 지구 종말 5분 전!

이에 대해서 시민들과 인터뷰를 했는데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리포터: 지구에 종말이 올 수 있다고 보는가?
시민: 개념 없는 지도자들이 많아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하지만 진정한 압권은 바로 이 아저씨.

리포터: 지구 종말까지 5분 남았습니다.
시민: (무표정한 얼굴로) 축하한다.

댓글 3개:

익명 :

정말 재밌네요.죽음을 초월하면 모두가 축하할 일이지요.

바비(Bobby) :

To happy님/ 그렇게도 해석할 수 있겠네요. ^^

익명 :

음......슬픈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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