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좀 먼 곳으로 (잠시보다는 좀 오래) 떠나있기 때문에, 그간의 짐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장기 보관할 짐들을 파주의 창고로 보내고, 그간 모은 책과 CD들을 정리했습니다. 책이 천 권, 음악CD가 3천장이 넘어서 아직도 정리가 덜 되었네요.
옛날에 쓰던 홈씨어터 시스템, PC용 스피커 등 안 쓰는 물품들도 많아서 조만간 블로그를 통해 벼룩시장 이벤트를 해야 할 거 같네요. ^^
2. 현재 진행하던 프로젝트 몇 개를 마무리하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 곧 ‘프로젝트 관리’ 강의가 있습니다. [링크]
제가 집필을 거의 마친 PM 서적이 출간되기 전의 마지막 강의가 될 거 같습니다. 이런 종류의 강의는 국내에 유일하고 최근 상황과 사례들을 업데이트하였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상부에 얘기하여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3. 7월 8일에 모바일업계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ZDNET의 스마트폰 행사에서 패널 토론이 있습니다. 제일 마지막 세션이네요.
4. 스마트폰 사업을 하는 몇몇 분들을 돕고 있으니, 스마트폰 사업을 하시는 분이나 참여하시고 싶은 분들은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세요.
댓글 7개:
공부하러 가시나요?
To 익명님/ 제가 뒤늦게 박사과정을 하게 되었는데 논문만 남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외국 연구진들과 연구를 하고 외국 저널에 제출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틈틈히 하다보니 좀 진도가 안나가서(게을러서 그렇겠죠. T.T),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려고요.
역삼에서 PM강의할 때 들었던 학생(?)입니다. 이번에 하시는 강의도 들어보고 싶은데 먼 데 와 있어서 어렵겠네요. 당시에는 건강이 안 좋으신 것 같았는데 요즘은 괜찮으신지 모르겠네요. 매번 올리신 글 읽기만 하다가, 그래도 가끔 올리시는 센티멘털한(?) 글이나 개인적인 이야기를 읽기만 하는 것이 왠지 마음에 걸리더라고요 하하. 그래서 마음의 짐을 더는 기분으로 몇 자 남겨봅니다. 저도 하던 일을 접고 잠시 공부를 하고 있지요. 하시는 일 잘 되기를 바랍니다 :)
크든작던간에 사람이 사회에 영향을 주는것은 인간의 기본도리라고 알고 있고, 사회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은 행복한삶을 사는 사람이라고 믿는다. 앞서가는 동기가 한없이 부럽고, 논문도 잘 마무리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건강해라.
부럽습니다. 그리고 늘 존경합니다.
제겐 박카스와 우르사 같은 존재 이십니다.^^
안녕하세요!
간만에 글 남깁니다.
우선 새 출발을 축하드리구요!
혹시 '스마트폰' 사업이라고 하시면
어느 범주에 들어가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Bobby님? 가까운 사람이 그 동네에 있는데
혹시 제가 도움이 될까해서요!
그럼 즐주말하셨길 바랍니다 :)
피플웨어는 글이 참 활발하게 올라오네요. ^^
얼마전에 친구하고 통화를 하다가 'IT아웃소싱의 모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http://blog.hani.co.kr/virtuachoi/202 에 제 생각을 한 번 정리해 보았는데 함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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