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14일

관료주의의 실체

미국의 철학자인 조지 산타야나는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습니다.

거대 조직은 틀에 박힌 일과, 약간의 악의, 이기심, 부주의로 구성되어 있다. 그 가운데 사고(思考)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관료주의 하에서 사람들은 무엇을 해야 하건 하지 않습니다. 별다른 생각을 할 필요도 없고 실제로 하지도 않습니다. 그런 조직에 들어간 사람은 그러한 분위기를 견딜 수 없어 뛰쳐나오게 되고, 그 결과 해당 조직은 복지부동(伏地不動)의 사람들로 꽉 차게 됩니다.

저는 관료주의를 아주 싫어합니다. DNA 자체가 거부합니다.

관료주의를 조심하세요. 그것에 익숙해지면 “좀비족”이 되어 버리니까요.

2007년 5월 12일

변화, 그 자체가 되어야 합니다

바꿔야 할 것은 당신의 생각이지 당신이 있는 장소가 아니다. - 세네카, 로마의 정치가

또한 프리드리히 게오르크 윙거(독일의 작가)는 “네 자신을 바꿔야 머물 수 있다. 머물고자 하면 스스로를 변화시켜야 한다.”라고 얘기한 바 있죠. 비슷한 말입니다.

떠나든 아니면 떠나지 않든, 무엇보다 먼저 요구되는 것은 그리고 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 스스로가 변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것, 그것이 가장 큰 위험입니다.

2007년 5월 8일

기업에 블로그를 이해시키기 위한 컨퍼런스

제가 맡고 있는 소프트뱅크미디어랩에서 이번에 “블로그 비즈니스 서밋 2007”이라는 행사를 개최합니다.


그런데 유료라서 소개해 드리기가 좀 송구스럽네요. ^^

이번 행사는 블로거를 위한 행사라기 보다는, 기업 유저들에게 블로그와 블로고스피어를 이해시키기 위한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 PR, 미디어, 마케팅 등의 다양한 관점에서 블로그를 이해하고 또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기존의 컨퍼런스와는 다르게 재미있는 요소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참여하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혹시 실망스러우면 제 블로그에 와서 막 항의하시면 되겠죠? ^^

하지만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아마도 행사장에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이 저일 텐데, 그래도 꼭 아는 척 해주세요.

블로그를 통해 갖게 된 인연을 언제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You're Beautiful.

이 새벽에 일하면서 음악을 듣고 있는데요. ^^

근래에 제가 발견한 노래 중 가장 멋진 노래인 거 같아서 소개해 봅니다. (실은, 제가 주로 올디스만 들어서 뒤늦게 이 노래를 알았어요. 흑흑, 죄송해요.)

멜로디와 가사도 좋습니다만, 특히 뮤직 비디오가 참 좋네요.

제가 좋아하는, 왠지 페이소스한 그런 느낌입니다. 노래의 마지막 가사 “I will never be with you”가 꽤 쓸쓸하게 느껴지네요. 한번 들어보세요.



James Blunt - You're Beautiful

My life is brilliant.

My life is brilliant.
My love is pure.
I saw an angel.
Of that I'm sure.
She smiled at me on the subway.
She was with another man.
But I won't lose no sleep on that,
'Cause I've got a plan.

You're beautiful. You're beautiful.
You're beautiful, it's true.
I saw your face in a crowded place,
And I don't know what to do,
'Cause I'll never be with you.

Yeah, she caught my eye,
As we walked on by.
She could see from my face that I was,
Flying high,
And I don't think that I'll see her again,
But we shared a moment that will last till the end.

You're beautiful. You're beautiful.
You're beautiful, it's true.
I saw your face in a crowded place,
And I don't know what to do,
'Cause I'll never be with you.

You're beautiful. You're beautiful.
You're beautiful, it's true.
There must be an angel with a smile on her face,
When she thought up that I should be with you.
But it's time to face the truth,
I will never be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