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식의 브랜딩이 시도될 때부터 우려를 했는데, 역시 소송을 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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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기사의 제목이 적절치 않습니다. 원문의 제목이 "Microsoft sued over Vista branding"입니다. 부적절한 브랜딩으로 인해 소송을 당했다는 것이 핵심인데, “비스타 홍보에 제동”이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군요. 이것은 여러 종류의 비스타 홍보 중 단지 “Vista capable”에 해당되는 사항이니까요.
어쨌든 MS가 “제대로, 충분히” 비스타를 구동하기에 적절치 않는 사양의 PC에 대해 홍보 목적으로 “Vista capable”의 브랜드를 사용하게 한 것은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예컨대 비스타의 핵심적인 부분인 에어로 UI를 구동하기에 적절하지 않는 저사양의 PC에다, 단지 최소한의 비스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저런 브랜딩을 하는 것은 일반 소비자의 혼란을 가중시킬 수 밖에 없죠.
일반 소비자는 geek이 아니지 않습니까? 자세한 사양을 구분하기는 힘들죠.
이것은 시작부터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는 일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식으로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는 마케팅은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