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6일

Windows 8에 담긴 마이크로소프트의 과욕

최근 Windows 8이 공식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많은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8월부터 RTM 버전(제조사와 개발자를 위해 미리 제공하는 것으로서 정식 버전과 동일)을 제가 서브로 사용하는 21인치(1920x1080) 터치스크린PC에 설치해서 3개월째 쓰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제가 대부분의 작업을 하는 메인PC에서는 Windows 8을 사용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1980년대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OS를 사용해온 이후로, Widows 8은 제가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한 MS의 두 번째 OS가 됐습니다! 첫 번째는 Windows Me였습니다. 저는 Vista조차 사용했는데 말이죠.

Windows 8은 MS가 나름 고생해서 만든 제품이겠습니다만, 사용자 관점에서 상당히 실망스러운 제품입니다. 새로운 Windows 8 스타일UI(구 메트로UI)와 기존의 데스크톱UI는 서로 어울리지 못한 채로 어색하게 ‘한 지붕 두 살림’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화면이 작은 터치스크린에서 사용한다는 전제하에 스타일UI는 그럭저럭 쓸 만은 합니다. 그런데 좋은 UI란 기능(Function)과 美(Beauty)가 잘 조화를 이뤄야 하는데 Windows 8은 그렇지 못하다고 봅니다. 스타일UI는 얼핏 보면 깔끔합니다. 하지만 특히 대형모니터에서는 공간의 낭비가 심하고, 마우스로는 사용하기가 불편하고, 여러 앱을 동시에 활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상당히 비효율적입니다.

스타일UI는 대형모니터를 앞에 두고 책상에 앉아서 작업하는 사용자를 위한 UI가 결코 아닙니다. 스마트폰, 태블릿에 적합한 UI를 데스크톱PC 사용자에게 강요하는 느낌이죠. 물론 Windows 8에서는 기존 데스크톱UI를 사용할 수도 있는데 그게 Windows 7 대비 별로 이점이 없거든요. 계속 스타일UI에 대해 얘기해보죠.

Windows 8의 초기화면에 표시되는 타일(Tile) 메뉴를 보면, 하나의 타일이 차지하는 공간이 쓸데없이 큽니다. 물론 커서 터치하기는 좋지만 많은 타일을 표시하지 못합니다. 그로 인해 앱의 개수가 많아지면 끔찍합니다. 거기에다 일반 타일의 두 배 크기인 라이브타일(Live Tile)은 말 그대로 실시간 정보를 표시하는데, 얼핏 보면 예쁘지만 그리 도움이 안 되는 정보를 표시하는데다 공간의 낭비가 더 심합니다.

또한 스타일UI를 쓰다 보면, 참바(Charm Bar, 안드로이드폰의 화면 하단 물리버튼과 흡사한 역할을 함)라는 메뉴를 스크린 오른쪽에서 터치를 드래그해 계속 불러내야 하는데 이게 엄청나게 피곤합니다. 항상 표시하기에는 부담이 돼서 숨겨놓은 거 같은데 매번 불러내기 너무 귀찮아요.


스타일UI에서 앱을 실행시키면 언제나 풀스크린으로 앱이 실행됩니다. 스냅뷰라고 해서 동시에 두 개의 앱을 띄울 수 있는 기능이 있기는 한데 딱 거기까지입니다. 화면이 작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라면 몰라도, 대형모니터에서 최대 두 개의 앱 화면만을 보면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 비효율적입니다. 더군다나 윈도우스토어에 들어가보면 사용할 수 있는 앱의 개수가 무척 적을 뿐만 아니라 수준 낮은 앱이 대다수입니다.

MS는 윈도우폰과 서피스를 살리기 위해 PC 유저에게도 동일한 스타일UI를 제공하기로 결정했고 그 결과물이 Windows 8입니다. 그런데 MS는 모바일에서 성과를 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힌 나머지, 터치스크린이 없는 일반 데스크톱PC 사용자들에게는 거의 쓸모가 없는 UI를 강요하기에 이르렀습니다. MS의 명백한 과욕과 오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생각해보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20인치 이상의 표준모니터를 가진 일반 데스크톱PC에서 스타일UI를 사용해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있을까요? 억지로 사용할 수는 있겠지만, PC의 가장 큰 장점인 멀티태스킹을 위해서는 빈번하게 앱을 전환해야 해야 하고 이는 결국 작업 속도를 심각하게 저하시킬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스타일UI가 싫으면 초기화면에서 ‘데스크톱’이라고 표시된 타일을 클릭해서 기존 데스크톱UI를 사용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부팅 때마다 사용하지도 않을 스타일UI를 반드시 거쳐서 데스크톱 모드로 들어가야 하며, 이게 셋방살이 하는 느낌입니다.

제가 Windows 8을 쓰지 않기로 결정한 이유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저는 메인PC에서 터치스크린이 아닌 27인치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7인치 모니터에서 앱을 풀스크린으로 사용하거나 기껏해야 스냅뷰로 사용해야만 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됩니다. 더욱이 스타일UI는 마우스로 이용하기에 적합하지도 않습니다.
  • 그렇다고 저는 모니터를 터치스크린으로 바꿀 생각도 없습니다. 저는 PC에서 주로 문서 작성, 인터넷 서핑, 동영상 감상 등을 하며 항상 여러 창을 동시에 띄워놓고 작업을 합니다. 그런데 터치스크린을 가진 서브PC에서 일부러 저의 사용 패턴에 맞춰 마우스, 키보드, 터치스크린을 왔다 갔다 하면서 작업을 해보니 너무나도 비효율적입니다.
  • 그렇다고 Windows 8의 데스크톱UI 환경에 커다란 매력을 느낄만한 개선사항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시작메뉴가 없어서 맘대로 사용하기에 불편합니다. Windows 8에서 데스크톱UI는 확실히 푸대접 받고 있습니다. 제품 발표회에서도 스타일UI만 강조하더군요.
  • Windows 8은 기본 UI가 스타일UI이고 거의 대부분의 신기능이 스타일UI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용 패턴상 터치 기능이 필요 없고, 그에 따라 스타일UI는 안 쓸 것이고, 데스크톱UI 환경은 매력적인 개선사항이 없으니, 아무리 생각해도 Windows 8을 쓸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저는 소위 얼리어댑터입니다. 저는 정말 새로운 OS를 좋아하며 사용하고 싶습니다. 그런 저조차 사용하지 않게 만들 정도이니 MS가 정말 대단한 일을 해낸 거 같습니다.

저와 유사한 이유로 많은 기업들이 업무용으로 Windows 8을 도입하는 걸 꺼릴 것으로 확신합니다. 최소한 데스크톱PC에서 직원들이 업무용으로 Windows 8을 이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봅니다. 기업 시장에서 발생하는 MS의 매출이 상당하기 때문에 이는 앞으로 MS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겁니다.

"PC와 스마트폰, 태블릿에 완전히 동일한 UI를 제공하겠다”는 MS의 야심은 과욕에 그칠 거 같습니다. 기기마다 사용 패턴이 다 다르므로 각각의 기기에 최적화된 UI를 제공하면서 필요한 부분에 한해 사용자경험의 일관성을 제공해야지, 이런 기계적인 통합은 사용자를 무시하는 행태입니다.

결과적으로 Windows 8은 모바일에 맞는 UI를 데스크톱PC 이용자들에게 강요하는 꼴이 됐고, 이는 MS의 커다란 패착이 될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Windows 8은 MS의 과욕과 오만이 나은 불쌍한 제품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Windows 8이 쓸모 없지는 않을 겁니다. 만일 여러분이 터치스크린을 가진 PC나 노트북을 갖고 있다면 Windows 8을 굳이 외면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만일 여러분이 새로운 PC나 노트북을 살 생각이라면 기왕이면 터치스크린을 가진 것을 사면 좋겠죠. 다만,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면 그만큼의 효용을 얻을 지는 의문입니다.

제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Windows 8은 터치스크린에 적합한 사용 패턴을 가진 일부 사용자(특히 모바일 사용자)에게는 의미가 있겠지만, 터치스크린이 없는데다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띄어놓고 작업하는 사용 패턴을 가진 사용자에게는 굳이 업그레이드할만한 가치가 없는 OS라는 생각입니다.

결과적으로 일반 사용자든, 기업 사용자든, Windows 8로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는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현재 MS가 아주 싼 가격에 제품을 풀고 있는데다, 신제품 출시 효과로 인해 초반에는 어느 정도 수요가 있을 겁니다.)

어쩌면 MS에게 있어서 Windows 8은 PC 사용자들에게는 외면 받고 자사의 스마트폰/태블릿도 살리지 못한 최악의 제품으로 역사에 남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 MS는 많은 분야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계속 노쇠해져 가고 있는 MS의 기업 경쟁력 자체가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봅니다.

MS의 기업 경쟁력에 대해서는 차후에 다루겠습니다.

댓글 14개:

Young :

Windows 8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았는데 먼저 써본 경험자로서 느낌을 잘 피력하셨습니다. 특히 터치 방식의 UI에 대해 명쾌히 결론을 내려 앞으로 win 8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글 부탁드립니다.

바비(Bobby) :

To Young님/ 제 글은 그저 하나의 관점이에요. 사람마다 느낌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어쨌든 제게는 실망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데톱PC는 윈도우7, 노트북은 맥북, 폰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아이패드를 쓰고 있답니다.

Inho Cho :

실제로 Window8을 사용하는 분들의 느낌과 소감을 듣고 싶었는데 이렇게 직접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면 MS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은 Mobile기기와 데스크탑 OS를 이원화하는 게 나을까요? Skype등을 인수해서 Mobile측면에서는 터치기능을 활용하면 다양한 소비자 유인효과가 있을 것이란 생각을 했었는데... 데스크탑에서는 여러가지 기능들을 반영하는게 그 효과가 한계가 많이 있군요.

수리샛별 :

비슷하게 보셨군요. Windows 8의 강점은 낮은 업그레이드 비용인 듯합니다 그외에 기존 데스크탑/랩탑 사용자가 굳이 업그레이드 할 필요성이 없죠. MS Surface의 이동을 전략으로 둔 모양인데 이런식의 푸쉬에 MS에게 많이 실망했습니다 MS Surface도 높은 가격에 그리 장점이 없어서 이번에는 힘들거라 생각이 들더군요.

바비(Bobby) :

To Inho Cho님/ 저는 유저의 용도에 따라 UI를 차별화하면서, 필요한 부분에 한해 일관된 사용자경험을 제공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데스크톱에 억지로 제공해봐야 효용도 없고 반감만 살 뿐이죠.

바비(Bobby) :

To 수리샛별님/ "이런 식의 푸쉬에 많이 실망했다"는 말씀에 120% 공감합니다. 제가 느낀 것과 동일합니다.

조영현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현실을 이상에 맞추는 바보 :

예전에는 PC용 UI를 Windows CE에 올려서 실망을 주더니 이제는 반대로 Touch Screen에 관한 UI를 PC에 적용하고 있군요. Xbox나 Kinect등의 입력기에 해당하는 곳에 어울릴지 모르지만 아직도 키보드와 마우스를 기본으로 사용하는 PC에는 어울리지 않는 UI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언제나 주장하는 호환성과 3-screen전략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 UI를 저렇게 만들수 밖에 없다는 것은 이해를 하지만 마우스나 키보드를 기본으로 하는 PC에서 저런 UI를 사용하라고 하는 것은 조금 억지스럽네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입력에 대한 고민이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입력이 틀려지면 사람이 인식하는 모양이나 사용하는 패턴도 틀려지기 때문에 출력도 틀려져야 하는데 출력만 동일하게 만들어 놓는다고 사용자가 따라 올것이라는 기대감은 조금 폭압(?)스럽기까지 하네요.

그리고 Windows 8이 Croos Platform을 지원한다고 해서 Application이 그냥 돌아간다고 선전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입력이 틀려지고 출력도 틀려지는데 이것을 어떻게 하나의 Framework에서 해결을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역대 그렇게 시도했던 많은 Framework들이 결국 이것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많이 벌어졌는데 마이크로만 믿고 따라했다가는 개발자들이 나중에 크게 후회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비(Bobby) :

To 현실을 이상에 맞추는 바보님/

닉네임=MS네요. ^^

PC용 데스크톱UI를 윈도모바일에 탑재해 실패한 걸 까맣게 잊은 건지 또 실수를 반복하네요. 포인트를 아주 잘 지적해주셨습니다.

과거를 보면 개발자들이 MS를 믿고 따랐다가 망한 사례들이 여러차례 있는데 이번에도 그럴 거 같습니다. 다음 글에서 다룰 핵심사항입니다.

Jungho Lee :

저도 처음에 메트로 UX가 너무 불편해서 답답했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큰 불편을 못느끼게 되었네요. 말씀하신대로 설치된 앱이 많아지면 타일에서 앱 찾기가 "월리를 찾아라!"가 되어 버리는데요, 관련 UX를 디자인한 분이 말씀하시길 자주 사용하는 앱은 다들 작업표시줄에 Pin 꼿아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단점보다는 새로운 장점이 더 많다고 어필하더군요. 저는 아직 이렇다할 장점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오죽하면 외국 사이트에 Windows8 시작버튼 생성해주는 툴을 판매하겠습니까 ^^;;

익명 :

저는 MS 계열 개발툴만 십년 이상 써왔던 개발자입니다. 언제부터인가 MS 계열 개발툴에서 관심이 사라졌습니다. 아니 닷넷이라는걸 애써 강요하면서 개발효율이 엄청나게 뛰어난 VB 에서 언매니지 코드를 더 이상 지원하지 않은게 그 이유였을겁니다. 애써 닷넷에 적응하려 노력도 해봤지만, 개발 효율 떨어지는데 어느 바보가 그걸 쓰겠습니까? 그리고 언제부터인가는 MS 운영체제 환경과 DLL 오류들이 예전보다 심각하게 더 잦아졌고, 이젠 고객을 우습게 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Java 계열로 넘어갔고, 저는 여전히 MS 계열에 남아있었지만, 저도 결국 MS 를 포기했습니다.
끝끝내 MS 를 고수했던 사람들은 바보가 되어 있더군요.
세상은 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MS 사에서는 직원들에게 자사는 개발회사가 아니고 마케팅회사이며 고객의 요구를 부응하지 말고, 그들의 기대를 낮추라고 교육했다고 합니다.
늘 마케팅에만 신경쓰고 효율이나 실용성에는 관심이 없어보이기에 구글이나 애플, 삼성에게 뒤처질 수 밖에 없겠구나 생각했었는데 3~5년 지난 오늘날 뻔한 결과더군요.

닷넷도 망하고 XBOX 도 망하고 7 폰도 망하고
늘 망한다는 소식만 들려옵니다.
그리고 새로운 시도를 대대적으로 한다는데
좀 있다 보면 또 조용해요..ㅋㅋㅋ

Win8 을 사용하게된 계기는 삼성노트북을 구매했는데 기본설치 되어 있더군요. 개발자이고 어얼리 어뎁터이고 당연히 빨리 적응해야 했는데, 정말 미치는줄 알았어요.

좋은 기능은 살짝 좋고,
치명적인 불안정성과 불편함은 생산성을 급저하시키고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개쓰레기 같았어요.
비스타 초기 버전처럼 힘겨운 버전이겠지만,
역시 조금씩 보완되면 Win9 정도 가면
나름 좋아질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Win8 현재 모습은 욕이 나옵니다.
당장 일해야 하고 OS 운영체제 위에서 어플리케이션 동작해야 되는데, OS 와 자주 싸우는 제 모습을 보면서,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 했지요.

지금은 다시 VHD 를 이용한 Win7 을 너무나 행복하게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여유나고 심심할때 Win8 을 VPC 나 VBOX 로 돌려봐야겠네요.
치명적인 단점이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는지 말이죠..

Kwang-soo Park :

현 상황에선 데스크톱 사용자가 굳이 윈도우 8으로 갈 필요는 없다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데스크톱 부분에 있어 SSD와의 긴밀한 조화가 눈에 띄고, 거기에 UEFI 부팅을 더한다면 정말 '초고속'의 퍼포먼스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최신의 하드웨어(특히 SSD + UEFI 지원 메인보드)를 장착한 PC라면 데스크톱 환경의 효율을 위해 윈도우 8으로 전환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재밌게 읽고 갑니다. :)

LBs Fam :

글쎄요.. 전 조금 다른데요..
윈도우 서버 2012 사용중인데 전 오히려 초기 실행시 스타일UI가 아니라 데스크톱이 먼저 보여져서 당황한 타입이네요..
다시 스타일 UI를 켜도 금세 적응되고..
30인치 대형 모니터를 쓰지만 불편함 보단 이득이 더 많이 느껴지네요 특히 프로그램이나 필요 기능 찾기가 더더욱 편하구요.

Jang Youkyo :

ㅎㅎ 저 윈도우 8 나온 직후부터 여태껏 1년 넘게 노(NO)터치 스크린 노트북으로 써오는 동안 메트로UI를 방문한 것은 음...언제였더라...기억이 안날 정도로 오래되었네요. 잘 안쓰게 되요. 파일 찾는것도 힘들고 뭔가 이상한 격리된 느낌... 윈도우8의 장점을 느끼려면 서피스를 쓰는게 나을듯 하네요.
그래서 맥으로 갈아탔습니다. 맥은...정말....감탄이 나오네요...애플 사랑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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