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7일

KT 스마트폰 토론회 동영상

지난 1월 14일에 KT 주최로 이찬진님, 황병선님, 김중태님 등과 토론했던 내용이 동영상으로 올라왔네요.

동영상 링크

사전에 질문을 전달받지 않고 100% 즉석 답변을 한 것이라, 일부 어리버리함이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

과거에 PC + 웹이 가져온 임팩트 그 이상으로, 스마트폰이 가져올 임팩트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이제 시작입니다.

댓글 4개:

top_genius :

제 예상에는 스마트폰의 대중화에는 시간이 일반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오래 걸리고 스마트폰이 생활에 주는 변화도 생각보단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블로그가 기존 미디어를 대체하네 영향력이 뒤집히네 어쩌구 했지만 지금 어떻습니까?
대체는 커녕 영향력도 미미하죠. 그나마 있는 영향력도 소위 돈벌이용 블로그들이 많이 잠식했습니다.

바비(Bobby) :

To top_genius님/ 블로그가 없었던 시절과 비교할 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고 있죠. 매체들도 블로그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고 있고요. 그리고 명성과 함께 돈도 버는 블로거들도 많이 나왔고요.

그 정도면 유의미한 변화가 아닐까요? 물론 변화가 있으면 부작용이 언제나 함께하죠. 주로 그런 측면에서 말씀해 주신 거 같습니다.

Waz :

참석못해 아쉬웠는데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담달폰 이야기 나올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순식간에 변화가 다가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요. 여러가지로 대단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국내 환경만 생각하자면) 10대 청소년과 20대 여성분들이 스마트폰을 어떻게 활용하고 수요를 창출해 나갈것인가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 같습니다.

바비(Bobby) :

To Waz님/ 네, 맞아요.

Geek이 아닌 대중이 어떻게 스마트폰을 받아들이고 활용하는가 하는 점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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