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S가 PHP 전문 업체인
젠드테크놀로지스와 기술 제휴를 맺었다는 소식을 들으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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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MS도 '오픈소스 대세' 인정하나MS의 오픈소스 및 경쟁기술에 대한 포용 정책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물론 환영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Windows Server에 최적화된 ASP.NET 기술에 대한 회의가 들기도 합니다. 과거 ASP가 웹 업계에 가져다 주었던 빅 임팩트에 비해 ASP.NET은 그리 좋은 평가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내부 아키텍처에 의한 기술적 개선, 성능적 개선은 분명히 있지만 굳이 반드시 ASP.NET을 도입할 만큼의 대단한 명분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굳이 명분이라고 한다면, "보다 신기술이니까" 정도랄까요.
ASP.NET이 현재와 같이 어정쩡한 포지션을 차지하게 된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이지요. (하나도 이상할 점이 없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이렇듯 MS가 제대로 PHP를 지원하는 상황이 될 경우,
제가 만일 향후 어떤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PHP를 선택할 거 같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여전히 ASP.NET이 Windows Server에서 보다 적합하기는 하겠지만 그것이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개발의 생산성도 고려해야 하고 또한 웹 애플리케이션의 실행 성능에는 많은 변수가 있는데, 어떻게 설계하고 어떻게 코딩하냐에 따라서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개발의 편의성, 다양한 OS 플랫폼에의 포팅, 관련 정보의 풍부함, 개발자 구인 및 학습의 용이성 등을 고려할 때 아무래도 PHP가 더욱 매력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옛날 글입니다만,
PHP vs. ASP.NET에 대한 포스트 및 덧글을 한번 보세요.
저 같이 MS의 개발 기술에 호감을 갖고 있는 사람조차 PHP에 이렇게 매력을 느끼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떨까요?
ASP.NET이 왠지 불쌍하게 느껴지는 밤입니다.